대한체육회,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개시
조윤미
| 2014-10-08 10:13:01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대한체육회는 지난 1일부터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은 중소 도시 및 농어촌, 도서지역의 학교들을 중심으로 전현직 스포츠 스타 및 지도자, 전문체육 지도자들이 방문해 강습을 진행해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는 오는 10일까지 학교별로 접수할 예정이다.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스포츠 스타들이 학생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학창시절에 갖지 못했던 추억을 되살려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 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갖고 스포츠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올 사업부터는 수혜자 중심의 사업운영이라는 방향 아래 1일부터 홈페이지(http://school-club.sports.or.kr/spostar)를 개통해 10일까지는 학교별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지원 학교를 선정하고 30일까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강사등록을 완료한 뒤, 1단계로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1단계로 학교별로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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