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와 산하 공공기관, 정부3.0 우수 실천사례 공유
박미라
| 2014-10-13 11:07:52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1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금번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라는 정부3.0의 추진 전략에 따라 우수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가부의 정부3.0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각 기관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정부3.0 가치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직접 평가하게 돼 의미가 깊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여가부와 산하 5개 공공기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가족부 관련 기관·시설이 참여해 12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여성인력활용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117개의 민간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한 사례 △국민들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정보를 제공한 사례 △스마트폰으로 일․가정 양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일가정 톡톡’ 앱을 개발한 사례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사례 등이다.
또한 산하 공공기관은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취약계층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위기청소년 예측 및 적시대응 체계’,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확산’, ‘성매매방지 캠페인’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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