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선 채로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립 휠체어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진행했다.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는 지체장애인을 위해 책장을 리모콘만으로 손쉽게 넘겨주는 ‘페이지터너리더블’ 보조공학기기를 비롯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확대기, 특수 개조차량 등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 대기업이 참여하는 장애대학생을 위한 채용 설명회도 함께 개최됐다. 장애인들을 위한 최첨단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이는 이번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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