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1월 한달 간 ‘숲가꾸기’ 기간 운영

조윤미

| 2014-10-31 10:47:33

산림청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산림청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숲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준비 중인 행사로는 △전국182개 기관 1만 900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285ha) 1일 체험’ △2015년 2월까지 농촌·산촌 취약계층 1만 세대에 제공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산불조심캠페인,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 활동 등이 있다.

산림청은 11월 7일 충북 보은 경제림단지에서 시민과 학생 200여 명을 초청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이날 어린나무 가꾸기와 소나무 가지치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는 우리의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며 “11월 숲가꾸기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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