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무원 및 전문가와 ‘열린 소통의 장’ 마련 안전행정부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안전행정부는 5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4일 수도권(서울)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실시된 이번 포럼은 강원권(춘천)을 대상으로 지역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연금개혁 및 공직사회 활력제고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안전행정부 제1차관(박경국)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단체, 언론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해당 지역 공무원 및 일반 국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 토론과 발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앞으로 광주 · 대구 등 2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필요한 경우 대상권역과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은 “‘국민포럼’을 통해 공무원연금개혁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건전한 대안이 마련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된 정보는 공무원연금개혁 홈페이지(www. gepr.go.kr)를 통해 모두 공개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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