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3일까지 정부서울청사 1층 로비 전자정부 발전사 사진전

시사투데이 김한나 기자] 행정자치부는 1일부터 3일까지 정부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전자정부 발전사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걸어온 역사와 중요한 성과를 사진으로 정리해 전시했다. 국민들이 전자정부의 발전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어제와 오늘’ 섹션이 마련돼 과거와 현재 사진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1970년대~80년대 구청에서 줄을 서서 민원을 신청하는 모습, 담당 공무원이 직접 手記로 작성해 발급하는 주민등록등본 등 과거의 흑백 사진과 함께 오늘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하고 발급하는 사진 대비가 관람 포인트다.

특히 지난 10월 UN에서 수상한 전자정부 평가 1위 상패와 상장도 함께 전시했고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발전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동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하고 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보다 큰 편의와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전자정부서비스를 확대하고 우리의 우수한 전자정부시스템들을 전 세계에 확산시켜 새로운 정부한류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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