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동절기 보온용품 전달
박미라
| 2014-12-18 12:06:01
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평화의 우리집’ 방문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동절기를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55명)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불 등 동절기 보온용품을 전달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1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평화의 우리집’을 방문해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고 보온용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그 동안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해 오신 김복동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를 위로하고 위안부 문제해결을 바라는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듣고 고충을 나눌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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