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안아주기’ 행사 참여하면 국립수목원 무료 이용
정명웅
| 2015-03-11 10:35:38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산림이 오는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부터 진행한 1분 이상 나무 안아주기(트리허그, Tree Hug) 행사 기네스북 기록 도전 참여자 모집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나무 안아주기 행사는 오는 21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다. 이날 도전 참여자들은 국립수목원 방문전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도전행사 참여자 외 일반 탐방객의 입장은 오후 1시 이후에 가능하다.
나무 안아주기 기네스북 세계 기록은 지난 2013년 7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세운 936명이다. 기네스북 기록 도전 참가 신청은 온라인(www.goforest.co.kr)으로 가능하며 13일까지 계속된다.
산림청 임하수 대변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국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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