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 개최
김경희
| 2015-03-13 11:40:31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등 참석
2005 독일 패럴림픽 데이(휠체어 농구 시연)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4, 15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제1회 평창 패럴림픽 데이 선포식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이하 평창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 조직위, 강원도,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관계자 및 주한대사,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 특별 공연, 아이스슬레지하키 시범경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는 휠체어컬링 등의 패럴림픽 경기 종목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사진과 용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행사로 구성됐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정부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경기시설과 서비스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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