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천안지역 재난 취약계층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안전교실' 운영
윤용
| 2015-03-29 14:37:40
재난유형별로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맞춤식 체험 실습
국민안전처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국민안전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30일 천안시 소재 산내들 유치원생 및 교사(200명)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안전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천안지역 요양원·유치원·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안전사고·태풍·홍수·화재·응급사고 등 재난발생 시 대처방법과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2시간 동안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교육방법은 교육희망 기관·단체를 교육원 교수요원이 직접 방문해대상·연령별 재난유형별로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맞춤식 체험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원 관내 천안지역 재난취약계층인 요양원, 경로당,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실 (041-560-0066~7)로 문의하면 유선 협의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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