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차관, 인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및 연결철도 현장 방문

윤용

| 2015-04-12 16:59:06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이전 오픈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점검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11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인천공항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상황을 점검한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상황을 점검하고 휴일에도 건설공사에 여념이 없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여 차관은 3단계 건설현장 건설상황실을 방문해 건설사업 공정 및 공사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 받은 뒤 현안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제2여객터미널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운영중인 제3 활주로 지하를 횡단 시공중인 연결철도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연약지반내 구조물 공사로 인한 지반침하 등 문제는 없는지를 점검했다.

여 차관은 "2017년까지 3단계 건설공사 및 운영준비를 완료해 성공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공항운영 장애 특히, 전파 장애 등이 항공기 안전운항에 저해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도 다양한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