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본부, 재난현장 살아남기 ‘프로그램 운영
홍선화
| 2015-04-27 09:11:52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은 25일 수도권119 특수구조대에서 ‘어떠한 재난에서도 우리가족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재난현장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출입기자와 공무원 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생명존중>을 테마로 실시됐다.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실습, 챌린저시설 도전, 지하철 비상탈출요령, 수난사고 대응법 등을 체험했다.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 “소외계층 청소년, 새터민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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