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 운영
정미라
| 2015-05-11 11:10:20
가정의 달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
교육부2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기부 주간은 매월 사회 각 분야의 기관, 단체, 전문가들이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다양한 실생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주제별 교육기부 주간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 간 소통과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대화’와 ‘소통’의 가치를 나누고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가족 공동체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사회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총 17개 기관이 18종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만4,3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올바른 소통 에티켓, 심리극 체험을 통한 나의 가족 이해, 가족 영화제작 체험 등을 통해 가족간 소통, 타인 이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을 수 있다.
교육부 유대균 방과후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꿈과 끼에 대한 소통과 탐색으로 자유학기제 시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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