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교육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숲교육 어울림’ 열려

최유미

| 2015-06-02 09:56:30

숲교육어울림 포스터

시사투데이 최유미 기자] 산림청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에서 ‘제2회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숲교육의 직접 체험을 통해 산림교육의 홍보와 시민 참여를 도모하고 숲교육 전문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숲교육 어울림’은 숲의 가르침을 깨닫는 지혜의 숲, 모험의 공간인 탐험의 숲,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의 숲, 숲교육 전문가들의 지식을 키우는 소통의 숲 등 4색 4숲 테마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숲교육 관련 11개 협회와 기관이 참여한다. 총 40여 개의 테마별 전시와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체험료는 무료 또는 소액(1~2천 원)이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국립수목원의 1일 수용 인원은 5,00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숲교육 어울림 누리집(letsgofores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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