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대전 동구 중소외식업자 대상 ‘이동신문고’ 운영

김한나

| 2015-06-02 10:58:44

3일~5일까지 대전 동구 위생교육장에서 맞춤형 민원상담 국민권익위원회

시사투데이 김한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외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 위생교육장을 방문해 중소외식업 자영업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서민경제를 대변하는 중소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충을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익위 전문조사관은 일반법률, 세무(국세, 지방세 등), 재정, 금융 등 외식업자들이 사업 운영 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이날 외식업자들이 제기한 고충에 대해 해결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검토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으로 접수해 별도의 심의절차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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