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산업 투자 설명회 개최
이해옥
| 2015-06-25 11:50:07
차질 없는 선수촌 운영 지원 당부 예정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개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촌식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개촌을 축하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선수촌 운영을 당부한다.
이번 행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국 170여 개국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머물게 되는 선수촌의 공식 개촌을 알림으로써 대회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세계 각국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종합정보센터, 선수촌 병원, 식당, 편의시설 등 선수촌 내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시설 현장점검과 입촌 준비상황 점검도 병행하게 된다.
김종 차관은 “선수촌이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전 세계 대학생들의 문화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수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지구촌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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