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사옥 개청

이성애

| 2015-07-01 10:56:18

국토교통부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해 2009년 10월 출범했고 공공주택사업과 효율적인 국토개발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진주 신사옥은 지하2층과 지상20층 규모(부지면적 97,165㎡, 건축연면적 135,686㎡)로 2012년 10월 착공해 올 3월 준공, 지난 4월 이전했다. 신사옥은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건축물 1등급의 최첨단 지능형 건축물로서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과 자연채광, 옥상녹화 등 친환경시설을 구축했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11개의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게 되면 진주혁신도시는 주택건설 기능과 산업지원 기능, 인근의 지역전략 산업이 융합되는 클러스터가 형성됨으로써 미래의 지식창조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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