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정책 생애주기별로 구성..TV시리즈 본격 송출
김애영
| 2015-07-21 11:12:22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7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및 기초연금 1주년을 계기로 맞춤형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구성한 텔레비전 시리즈 광고 4편을 21일부터 본격 송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생애주기별로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임신출산편, 의료보장편, 기초연금편 광고 3편과 새롭게 바뀐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소개하는 광고 1편을 제작했다.
이번 시리즈는 ‘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시작됩니다’라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각각의 모델들이 실제 자신의 인생 경험을 아날로그적인 편지로 담아내는 방식을 통해 정책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광고 3편에서는 최근 아이를 출산한 진구, 손녀의 결혼식을 두 달 앞둔 송재호, 임권택 감독의 영화 ‘화장’을 통해 아픔을 연기했던 김호정 등이 자신의 아이, 친구들과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광고 1편에서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변화된 제도의 내용을 쉽게 전달하면서 급여 신청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광고 3편은 7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상파, 케이블 등의 주요 시청 시간대, 시청률 상위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집중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본 광고물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내 마련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실현됩니다’ 배너에 상시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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