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기업과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이벤트 실시

허지영

| 2015-07-30 00:29:46

행정자치부

시사투데이 허지영 기자] 행정자치부는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을 위해 주소 사용률이 높은 TV홈쇼핑 기업과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홍보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홍보 이벤트를 위해 행정자치부는 (주)GS홈쇼핑, (주)CJ오쇼핑,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주)NS홈쇼핑, (주)홈앤쇼핑 6개 TV홈쇼핑 기업과 30일 ‘도로명주소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벤트는 각 TV홈쇼핑 주문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본인의 회원정보 중 아직까지 지번으로 등록된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거나 상품 주문 시 배송지를 도로명주소로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기업별로 매월 200~300백명씩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정정순 지방재정세제실장은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이벤트 행사를 계기로 국민은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은 고객주소 변화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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