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명절’ 문화 조성 현장캠페인
박미라
| 2015-09-25 12:43:54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문화 만들어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25일 서울역에서 귀성길 시민들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명절’ 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우리은행과 함께 실시한다.
지난 2월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귀성길 시민들과 가까운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캠페인’을 추진했다. 명절을 계기로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 날 현장캠페인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권기형 우리은행 부행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에게 명절준비를 온 가족이 함께하고 가족 간 서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자는 내용의 ‘세 가지 실천약속’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명절’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여가부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는 우리은행은 지난 2013년 7월 여가부와 가족친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 대상 금리우대, 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 들어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 계기 ‘좋은 엄마·아빠되기 캠페인’을 공동 협력한 바 있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남성들을 포함해 명절준비를 온 가족이 함께하고 함께 즐기는 명절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명절을 명절답게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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