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대규모 놀이시설 안전 강화 대책 논의
김경희
| 2015-10-12 13:23:46
12일 대규모 유원 시설 업계 대표와 간담회
문화부5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서울 정동에서 대규모 놀이 시설 업계 대표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선문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 조병학 에버랜드 부사장, 홍용범 롯데월드 상무, 최형기 서울랜드 대표, 안영혁 대명오션월드 대표, 유병천 이월드 대표, 최건환 경주월드 대표 등 우리나라 대규모 놀이 시설을 대표하는 6개 업체의 대표가 참석한다. 유원 시설과 기구의 안전성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도 참석해 놀이 시설 안전 강화 대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가족과 학생 단체 이용객이 많은 대규모 놀이시설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커질 수 있다.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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