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기념 기록사랑 백일장.. 전국 4개 권역 동시 개최

이지혜

| 2015-10-15 10:50:15

행정자치부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각 세대마다 광복70주년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17일 광복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을 주제로 한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을 대전, 부산, 광주, 성남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인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은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고 있는데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광복절”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또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인 등 3개 참가부문을 대상으로 ‘글짓기(시와 산문)’, ‘그림그리기’ 경연 분야로 나누어 개최돼 각 세대별로 광복 70주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각 개인마다 어떤 사연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대상인 장관상 9명, 우수상인 국가기록원장상 60명, 특별상인 시·도지사·교육감상 60명 등 총 129명에게 시상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책으로도 출간해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날 참가자를 위해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서울기록관, 부산기록관 기록전시관 개방 및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