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 발전 논의 ‘아시아 장애인 스포츠 포럼’ 개최
이지혜
| 2015-10-15 10:56:29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대회 유산 정립과 확산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최 1주년을 맞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대회 유산 정립과 확산을 위한 ‘아시아 장애인 스포츠 포럼’이 19일 오후 3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청산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장애인체육회, 학계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 장애인 복지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유산 창출 및 전파’를 주제로 열리게 된다.
최승권 용인대 교수의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과와 반성’, 김권일 한국스포츠개발원 선임 연구원의 ‘복지로서의 장애인 스포츠 <인천, 스포츠복지를 논하다>’ 등 주제 발표와 김동빈 인천시문화관광체육국장 외 3인의 토론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과를 재조명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대회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실업팀 창단 및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확대 등 장애인 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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