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황강레포츠공원 등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
이정미
| 2015-10-22 10:23:22
시사투데이 이정미 기자] 국민안전처는 경상남도 합천군 ‘황강레포츠공원’, 강원도 홍천군 ‘모곡밤벌유원지’ 등 5개소를 ‘2015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했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경관이 빼어나고 안전관리가 잘 되고 있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해 왔다.
최종 선정결과는 하천·강 4개소와 계곡 1개소로 하천·강 유형에는 강원도 홍천군 ‘모곡밤벌유원지’, 충청남도 청양군 ‘까치내유원지’, 경상북도 청송군 ‘현비암강수욕장’과 경상남도 합천군 ‘황강레포츠공원’이 선정됐다. 계곡 유형으로는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계곡’이 선정됐다.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 기준은 물놀이 안전사고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설치, 응급구호시설 운영 등 안전분야와 교통접근성, 환경위생, 이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안전처 최복수 생활안전정책관은 “물놀이 안전명소는 선정 지자체에는 지역을 홍보할 수 있고 국민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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