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이해옥
| 2016-02-12 10:41:43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기침예절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다시 당부했다.
본부 측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지난 1월 14일 이후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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