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대형화재사고 예방 위한 화재예방대책 추진

이해옥

| 2016-03-08 09:35:11

화재예방 위한 소방안전종합 대책 필요 시기 국민안전처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국민안전처는 봄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봄철 화재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올 봄철은 엘리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종합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안전처 측은 “이번 대책은 봄철(해빙기)에 발생빈도가 높은 사고에 대비해 관계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기능강화, 화재위험지역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과 소방관서 현장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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