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 이끌 ‘대학생 홍보단’ 모집

박미라

| 2016-03-09 09:53:18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청소년활동 안전 홍보단 ‘안전한빛’ 참가자들을 전국 대학생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안전한빛’은 대학생들이 전공과 특기를 살려 직접 청소년 활동 안전을 주제로 한 홍보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0개 팀 100명으로 구성된다. 여가부는 응모팀 중 총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대 5백만 원까지 활동 운영비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홍보단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빛’은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응모 내용은 UCC·웹드라마·웹툰 등 문화콘텐츠 제작,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채널 운영, 거리캠페인·설문조사와 같은 안전의식 조사 등의 기획 홍보 사업으로 청소년활동 안전을 주제로 한 기획이면 어떤 분야든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www.kywa.or.kr), 청소년활동안전센터(www.yas.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안전정책 홍보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1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공모신청서와 활동 계획서를 공모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오는 19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 설명회에 참여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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