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인플루엔자 유행..철저한 손씻기로 개인위생 철저
전해원
| 2016-04-07 10:35:03
의심 증상 시 즉시 의사의 진료 당부
손씻기, 실천은 이렇게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완연한 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제12주 30.1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13주 30.5명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제14주 31.0명(잠정치)으로 증가했고 718세 연령층에서 69.8명으로 가장 높았다.
본부 측은 최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B형 인플루엔자 분리비율이 높게 나오고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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