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바우처 대상 국립자연휴양림 우선예약 실시
김태현
| 2016-11-10 11:35:26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산림복지바우처 대상 자연휴양림 예약을 개시했다.
산림복지바우처는 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제공된 바우처이며, 이것을 이용해 국립자연휴양림을 우선예약 할 수 있다.
산림복지바우처 우선 예약은 익월(1일~말일) 사용분을 매월 4일 오전 9시에서 14일 오후 6시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통하여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법 시행에 따라 누구나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산림복지바우처 수급자를 위한 나눔객실(22개)을 운영해 우선 사용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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