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피해 대구시 특별교부세 40억원 지원

이명선 기갖

| 2016-12-27 17:19:59

"조속한 복구와 주민생활 안정 위해 최대한 협조" 행정자치부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행정자치부는 지난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의 조속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건의한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4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서문시장 방문객의 주차 등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공영 주차빌딩 개선(30억)과 시장 진입로 확장(10억)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문시장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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