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한파시작..외출 시 체온유지 신경써야

김지혜

| 2017-01-10 10:03:39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 유려 국민안전처

시사투데이 김지혜 기자] 국민안전처는 9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낮부터 북서쪽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전처는 “한파가 발생할 경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한파발생 기간에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한랭질환자 발생이 급격이 늘어나고 수도계량기 동파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며 “노약자나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항상 체온유지에 신경을 쓰면서 농작물 피해나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사전 보온조치를 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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