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통일·북한 관련 전공 대학원생 토론회 개최
김세미
| 2017-06-01 11:31:26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2일 오후 2시 민주평통 사무처 회의실에서 ‘평화로운 한반도와 통일을 위한 추진과제’를 주제로 ‘통일·북한 관련 전공 대학원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북한 관련 예비 전문가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국방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6개 대학 4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한다.
홍규덕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새 정부의 대북정책, 북핵문제, 남북관계 등 통일·안보 현안에 대해 학교별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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