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부산지역 청년 대상‘K-Cinema 서포터즈 2기’모집
이지혜
| 2017-06-12 10:35:12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K-Cinema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K-Cinema 서포터즈는 영화·영상 직무체험, 전문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지역에서 영화·영상 전문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영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영화의전당,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에서 활발하게 영화 제작 활동 중인 김휘 감독, 정성욱 촬영감독을 멘토로 하는 단편영화 제작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가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청년으로 영화·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1일~6월 18일 18시까지다. 이메일(supporters@kofic.or.kr)을 통해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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