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용산기지 환경조사 자료 정보 공개
전해원
| 2017-11-29 11:09:39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한·미 SOFA 합동위원회는 우리 정부가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 주한미군 용산기지 내·외부 지하수 환경조사 자료를 29일 공개햇다.
동 지하수 조사는 한·미 SOFA 환경분과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환경부가 시행한 것이다.
환경부는 2016년 1월 18일~2월 23일과 8월 4일~25일 두 차례에 걸쳐 지하수 시료를 채취해 총석유계탄화수소(TPH),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크실렌의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한·미 SOFA 합동위원회는 주한미군기지와 관련된 환경문제에 관해 건설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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