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 신고 오는 15일까지 신고

김애영

| 2018-03-02 09:50:14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고용·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은 오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17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수총액은 전년도 보험료의 정산과 올해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방법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한 전자적 신고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토탈서비스를 통해 보수총액을 신고하는 경우 최대 1만원의 보험료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9일까지 일찍 신고한 사업장은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토탈서비스로 보수총액신고 시 일자리안정자금도 연계해 동시에 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 평균보수액이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면 지원요건 해당 노동자 한명 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한다.

만약 15일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보수총액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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