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이가 바뀌면 몸매가 바뀐다’…창원시민 대상 건강강좌 진행

이윤재

| 2018-06-14 13:34:58

창원보건소 6월 액티브에이징 건강콘서트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당당한방병원이 ‘걸음걸이가 바뀌면 몸매가 바뀐다’란 주제로 창원보건소 건강강좌를 연다.

오는 21일(목) 오후 3시 창원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당당한방병원 정문희 부원장(F&S센터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당당한방병원은 “이번 강의 주제인 ‘걸음걸이’를 살펴보면 내 몸의 건강 상태까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른자세로 걷게 되면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종아리근육을 강화시키고 허벅지와 아랫배를 날씬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골반과 척추의 움직임은 내장기와 뇌 신경계를 활성화 시켜 기억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여기서 문제는 바르게 걷지 않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거나 앞쪽이 먼저 닿는 걸음은 자세가 구부정하고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면 나타나기 쉽다.

구부정한 자세는 목·어깨 통증과 소화불량, 가슴 답답함, 전신피로를 유발하게 된다.

그 외에도 팔자걸음과 안짱걸음은 체형불균형을 유발하여 허리디스크, 협착증, 관절염,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선착순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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