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사후 모니터링 강화
박천련
| 2018-06-22 12:28:48
[시사투데이 박천련 기자]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서비스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22일 오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내 소재)를 방문했다.
여가부는 지난 4월 30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해 상담과 삭제지원, 수사 지원, 법률·의료 지원 연계, 사후모니터링 등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차관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최초 기관이다. 불법 촬영물의 불법 유포에 대해 3~6개월 간의 삭제 지원과 6개월에 한 번씩 최장 3년까지 사후 모니터링을 지원해 디지털 성범죄 공포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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