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 박지수, 미네소타전 자유투로 1득점
박미라
| 2018-08-10 18:20:17
정규리그 28경기 평균 2.9득점 3.5리바운드 0.9어시스트 0.7블록슛 기록
박지수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20·196㎝)가 자유투로 1득점을 올렸다.
박지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링스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긴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8위 댈러스 윙스(14승 15패)에 2.5경기 차로 뒤져있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박지수는 이날 2점슛을 한 차례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29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었지만 첫 번째만 성공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28경기에서 평균 2.9득점 3.5리바운드 0.9어시스트 0.7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는 미네소타에게 73-89로 졌다.
5연패에 빠진 라스베이거스는 18패째(12승)를 기록해 12개 구단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라스베이거스는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긴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8위 댈러스 윙스(14승 15패)에 2.5경기 차로 뒤져있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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