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 이정현, 3라운드 MVP…개인 통산 두 번째
박미라
| 2019-01-03 18:22:12
3R 국내선수 득점 1위…개인 최다 33점 넣기도
프로농구 전주 KCC 이정현(사진제공=KBL)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의 이정현이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16~2017시즌 2라운드 MVP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다.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3일 "이정현이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정현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 99표 중 47표를 얻어 1라운드 MVP였던 라건아(울산 현대모비스)를 17표 차로 제치고 영예를 차지했다.
이정현은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4분 40초를 뛰며 17.3점 5.1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기간 국내 선수 가운데 득점 1위, 어시스트 3위에 올랐다.
또 지난달 12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는 자신의 역대 최다인 33점을 올렸다.
이정현은 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 경기에서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3일 "이정현이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정현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 99표 중 47표를 얻어 1라운드 MVP였던 라건아(울산 현대모비스)를 17표 차로 제치고 영예를 차지했다.
이정현은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4분 40초를 뛰며 17.3점 5.1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기간 국내 선수 가운데 득점 1위, 어시스트 3위에 올랐다.
또 지난달 12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는 자신의 역대 최다인 33점을 올렸다.
이정현은 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 경기에서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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