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

정미라

| 2019-01-16 10:34:33

전북 부안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전체 모습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경쟁률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이 문을 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소는 전북 부안에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10실을 신축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변산자연휴양림은 2015년 국립자연휴양림 최초로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됐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국민들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지난 해 약 9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연립동인 '숲속의 집' 5동 10실을 신규 조성했다.

아름다운 숲이 감싸고 있는 '숲속의 집'은 바다를 바라보고 자리 잡아 객실에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객실은 소규모 숙박시설 확대를 원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전체를 5인실로 구성했다.

신규 조성한 '숲속의 집'은 오는 2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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