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승학산 5부 능선 3곳서 동시 '불'…2시간 만에 진화
박미라
| 2019-02-26 18:55:01
불이 나자 소방 및 산림청 헬기 8대와 소방장비 27대를 비롯해 소방대원 85명과 사하구청 직원 50원, 경찰 2개 중대(150여 명)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불은 임야 2.1㏊와 소나무와 잡목 등 200여 그루를 태워 15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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