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간판'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두 대회 연속 우승
박미라
| 2019-03-04 18:18:02
세계랭킹 10위 서승재-채유정, 오는 5일 전영오픈에서 다시 한 번 패권 도전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두 대회 연속 패권을 거머쥐었다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두 대회 연속 패권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4일(한국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2019 요넥스 독일오픈 혼합복식 결승에서 하피즈 파이잘-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 조를 세트스코어 2-0(21-17 21-11)으로 꺾었다. 스페인 마스터스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세계랭킹 10위인 두 선수는 11위인 인도네시아 조를 맞아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어렵지 않게 점수를 쌓았다. 1세트 15-17에서는 연속 6득점으로 세트를 정리했다. 기세를 몰아 2세트에서는 상대 추격을 11점으로 막았다.
지난해 5월 처음 호흡을 맞춘 서승재-채유정 조는 국가대표팀 간판 혼합복식 조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두 선수는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대회인 전영오픈에서 다시 한 번 패권에 도전한다.
전영오픈에는 손완호 성지현(이상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이용대(요넥스)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두 선수는 4일(한국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2019 요넥스 독일오픈 혼합복식 결승에서 하피즈 파이잘-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 조를 세트스코어 2-0(21-17 21-11)으로 꺾었다. 스페인 마스터스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세계랭킹 10위인 두 선수는 11위인 인도네시아 조를 맞아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어렵지 않게 점수를 쌓았다. 1세트 15-17에서는 연속 6득점으로 세트를 정리했다. 기세를 몰아 2세트에서는 상대 추격을 11점으로 막았다.
지난해 5월 처음 호흡을 맞춘 서승재-채유정 조는 국가대표팀 간판 혼합복식 조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두 선수는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대회인 전영오픈에서 다시 한 번 패권에 도전한다.
전영오픈에는 손완호 성지현(이상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이용대(요넥스)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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