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54만183명 지원

김애영

| 2019-06-03 13:30:09

오는 25일까지 수험생 통보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오는 4일 치러질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는 지난해 보다 5만2,191명이 감소한 54만183명이 시험을 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53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25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4만183명으로 재학생은 46만2,085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7만8,098명이다.

이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5만2,191명이 감소한 것으로 재학생은 5만4,326명 감소, 졸업생을 포함한 수험생은 2,135명 증가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 결과는 오는 25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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