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간판' 김우진, 2019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금2·은1 획득…이제 2020 도쿄로
박미라
| 2019-11-28 18:34:52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금9·은2·동2로 '종합우승'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김우진(청주시청)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양궁 간판' 김우진(27·청주시청)이 2019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우진은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혼성 결승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짝을 이뤄 대만을 세트 승점 5-1(38-34, 39-38, 38-38)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오진혁(현대제철)과 팀을 이룬 남자단체에서도 북한을 6-0(57-52, 55-50, 57-54)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에 6-4(29-27, 29-30, 28-29, 30-29, 30-29)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곧바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김우진은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혼성 결승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짝을 이뤄 대만을 세트 승점 5-1(38-34, 39-38, 38-38)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오진혁(현대제철)과 팀을 이룬 남자단체에서도 북한을 6-0(57-52, 55-50, 57-54)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에 6-4(29-27, 29-30, 28-29, 30-29, 30-29)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곧바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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