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이용시설 4월 5일까지 휴관 연장

이용운

| 2020-03-18 12:09:26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이용운 기자] 사회복지 이용시설도 오는 4월 5일까지 추가로 2주간의 휴관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한 추가 휴관 조치 권고를 시행한다.

휴관 권고대상은 기존 휴관 조치된 15개 이용시설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사회복지관 등이다.

복지부 측은 “이번 휴관 연장 권고는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전국적으로 하향 안정 국면이나 수도권 등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종교집회, 집단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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