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진, ‘나트가’ 갈라쇼서 신곡 ‘시집 장가’ 첫선
김정훈
| 2020-04-22 09:20:58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나는 트로트 가수다’(이하 ‘나트가’)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트로트 신성 마이진이 22일 방송되는 ‘나트가 갈라쇼’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축제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갈라쇼에서 신곡 ‘시집 장가’ 첫 번째 방송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시집 장가’는 마이진이 ‘나트가’에 첫 출연한 4월 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노래. 경쾌한 리듬에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단번에 바꿀만한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가사가 매력포인트. 핵사이다 보컬로 인정받는 마이진의 시원한 가창이 백미로 처음 들어도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대중성에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까지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세월아 멈춰라’ 작곡 이정훈, 작사 똘배, 편곡 박광복이 다시 한 번 뭉친 작품으로 대중 사이에서 ‘결혼 장려송’ ‘솔로 탈출곡’ 등으로 큰 사랑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음원 발표와 함께 ‘마이진의 찐tv’ 여수 MBC 유튜브, 광주 MBC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인 뮤직비디오가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고 고속도로 하이샵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 제안이 쏟아지는 등 빠른 피드백이 이어지며 관계자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진 소속사에 따르면 “경쾌하고 밝은 ‘시집 장가’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안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트로트 샛별 마이진이 보여줄 새로운 도정에 큰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한편 마이진은 ‘나트가’를 시작으로 ‘전국탑텐가요쇼’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히트곡‘세월아 멈춰라’와 함께 신곡 ‘시집 장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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