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6월 5일 마감
이선아
| 2020-05-25 11:04:10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이 오는 6월 5일에 마감된다.
행정안정부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받으려는 가구는 기간 내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하도록 했다.
특히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했거나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6월 5일 이전에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신청하고 향후 사용지역을 변경해야 한다.
실수로 기부를 선택해 기부금을 정정하려는 경우에도 같은 날까지 해당 카드사에 기부금 정정을 신청해야 한다.
6월 5일 이후에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접수는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은행 창구 접수에 적용하고 있는 요일제는 25일부터 해제된다. 이에 출생년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세대주라면 언제든지 은행 창구에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수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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