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희,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친구 같은 엄마로 활력 예고

김정훈

| 2020-10-30 08:36:19

황영희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황영희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다수의 작품 속 맡는 캐릭터마다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에 등극, 장르를 불문하고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황영희가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

극 중 황영희는 서지성의 엄마 이은화로 분한다. 이은화는 이혼 후 청소원으로 근무하며 연하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도 하는 인물. 또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이은화는 딸 서지성과는 티격태격하는 친구 같은 엄마다.

이에, 황영희는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오는 11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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