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경기북부지사,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이윤지

| 2021-02-05 14:39:24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희망천사운동본부 사진 제공)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한국부동산원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최경천)는 지난 4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재)희망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철석)를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경기북부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20포의 쌀을 후원했다.

(재)희망천사운동본부 김철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후원해준 한국부동산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덧붙여 희망천사운동본부 운영위원들은 “한국부동산원에서 후원한 쌀을 경기북부지역의 장애인시설,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새터민)에게 기쁜 마음으로 고루 전달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부동산원 경기북부지사 최경천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여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소비자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에 실시하는 ‘사랑의 쌀 전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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