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집콕생활 사진 올려볼까~거리두기 실천 이벤트 실시

이선아

| 2021-02-08 14:36:10

설명절 청소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웹포스터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올해 설 명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해요!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솔선해 설 명절을 슬기롭게 보내는 청소년 집콕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되는 만큼 지난 연말연시에 진행한 청소년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이어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청소년들이 친척·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방역수칙·정부 대책 등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권유,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할아버지·할머니 등 친척에게 ‘비대면 안부 인사 보내기’ , ‘슬기로운 집콕생활 인증사진 올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 방역대책 등이 담긴 웹포스터를 제작해 여가부 누리집(www.mogef.go.kr)을 비롯해 청소년단체 등 유관기관 누리집에 게시한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참여 청소년 중 선착순으로 1천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 10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 지급한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들과 이번 설에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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